WHO 한국사무소 50년만에 철수…이달 말 폐쇄

WHO 한국사무소 50년만에 철수…이달 말 폐쇄

입력 2012-09-07 00:00
수정 2012-09-07 09: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보건기구(WHO)의 한국 연락사무소가 이달 말 폐쇄된다고 보건복지부가 7일 전했다.

이는 한국이 원조를 받지 않고 오히려 주는 나라가 되면서 현장 협력·감시 업무의 필요가 사라져 사무소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는 WHO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작년에 세계 11위에 해당하는 1천50만달러를 WHO에 지원금으로 냈다.

WHO는 1962년 한국에 연락사무소를 열고 1965년 이를 대표부 사무소로 격상했다가 1999년 다시 연락사무소로 격하했다.

한국 연락사무소는 2004년 연락관 없이 행정 직원 1명만 근무하는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가 한국 관련 주요 연락 업무를 직접 담당해 왔다.

WHO는 1980년대까지 한국에 전문가들을 파견하고 자금을 지원해 결핵, 한센병, 기생충 퇴치 등 주요 보건·위생·의료사업에 크게 기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