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교통카드 나온다

만능 교통카드 나온다

입력 2013-06-04 00:00
수정 2013-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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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통행료·기차표 결제 전국서 사용… 10월쯤 출시

이르면 10월부터 전국의 지하철·버스는 물론 고속도로 통행료와 기차표도 교통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수단별로 나누어진 교통카드를 하나의 카드로 통합한 ‘전국 호환 교통카드’(선불형)를 10월쯤 내놓겠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교통수단별 교통카드는 이용되고 있으나 버스와 지하철만 함께 사용할 수 있고, 나머지 교통수단은 호환되지 않는다. 또 지역별로 나뉘어 여러 장의 카드를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도 따른다.

선불교통카드는 티머니를 비롯해 12종, 후불카드는 KB국민카드 등 12종이 사용되고 있다. 선불카드 사용 비율은 40% 정도다. 선불카드 이용객은 주로 미성년자·학생·외국인 등이다.

국토부는 지역마다 교통카드 사업자가 달라 다른 지역과 호환되지 않는 불편함 때문에 2007년부터 표준기술을 개발하고 교통카드 전국 호환 기본계획을 수립해 호환 정책을 추진해 왔다. 맹성규 종합교통정책관은 “후불카드는 신용카드 본래 기능에 교통카드 기능을 부가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새로 개발된 통합교통카드 칩만 넣으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하이패스도 이용할 수 있고, 기존 권역별 환승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3-06-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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