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음료 가이드] 대상, 젖산 분해해 스트레스 날려줘

[여름철 식음료 가이드] 대상, 젖산 분해해 스트레스 날려줘

입력 2013-06-19 00:00
수정 2013-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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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최근 출시한 ‘홍초밸런스워터’ 등 홍초 음료 4종은 홍초를 기본 원료로 한 기능성 음료다. 맛뿐만 아니라 육체적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로 깨지기 쉬운 현대인들의 신체 리듬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먼저 홍초밸러스워터 2종은 피로의 원인인 젖산을 분해하는 동시에 스트레스 해소 호르몬을 촉진시켜 주는 초산을 기반으로 했다. ‘홍초밸런스워터 멘탈’은 청정원 ‘석류초 베이스’를 기본으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 아르기닌을 함유해 지친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홍초밸런스워터 피지컬’은 ‘레몬초 베이스’를 기초로 타우린과 각종 비타민을 담고 있어 지친 몸의 피로를 덜어준다. 식초 특유의 자극적인 신맛을 잡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홍초에 탄산을 가미한 ‘홍초&스파클링’ 2종은 부드러운 청량감에 건강까지 챙긴다. 식사 후 깔끔한 뒷맛을 원할 때, 탄산음료가 마시고 싶지만 건강 때문에 망설여질 때 마시면 좋다. 석류, 레몬 두 가지 맛이다.

대상은 홍초 음료 4종의 올해 매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고 있다. 대학가, 야구장 등에서 공격적 마케팅을 벌여 2015년까지 500억원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광승 대상 청정원 총괄중역은 “기능성 음료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며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홍초를 근간으로 한 만큼 선전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3-06-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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