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SUV ‘올 뉴 피아트 500X’ 출시

이탈리안 SUV ‘올 뉴 피아트 500X’ 출시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03-24 16:53
업데이트 2016-03-24 16: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FCA코리아는 이탈리아 소형차 브랜드 피아트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피아트 500X’를 24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올 뉴 피아트 500x는 피아트 500 라인업 최초 4륜구동 시스템과 주행 상황에 따라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무드 셀렉터’ 등을 적용했다.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2.0ℓ멀티젯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됐고, 새로운 국내 연비기준으로 복합 연비는 12.2km/ℓ다.

올 뉴 피아트 500X 의 가격은 팝 스타는 3140만원, 크로스는 3690만원, 크로스 플러스는 4090만원이다. FCA코리아는 올-뉴 피아트 500X 출시를 기념하고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해 6월 30일까지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을 하향 조정, 팝 스타는 2990만원, 크로스는 3580만원, 크로스 플러스는 3980만원의 권장소비자가격으로 판매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올 뉴 500X는 이탈리아의 디자인 감성과 탁월한 실용성,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해치백과 SUV의 크로스오버 모델”이라면서 “트렌디한 도시 라이프와 여행, 레저를 즐기는 세련된 감각의 트렌드 세터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