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터키 병원 건설 지원

수출입은행, 터키 병원 건설 지원

입력 2016-09-22 00:47
업데이트 2016-09-2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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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삼성물산이 설계·구매·시공자(EPC)로 참여하는 터키 가지안테프 종합병원 건설사업에 1억 4300만 유로(약 1784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병원 사업에 처음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을 적용했다. PF는 프로젝트 자체의 자산과 권리를 담보로 프로젝트 회사에 금융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인구 160만명의 도시 가지안테프에 병상 1875개 규모의 병원을 건설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6-09-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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