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효성 사장 독거노인 봉사

조현상 효성 사장 독거노인 봉사

입력 2017-01-08 22:42
업데이트 2017-01-0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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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왼쪽) 효성나눔봉사단장(사장)이 지난 6일 신입사원들과 함께 서울 마포구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방풍 작업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조현상(왼쪽) 효성나눔봉사단장(사장)이 지난 6일 신입사원들과 함께 서울 마포구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방풍 작업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사장)이 지난 6일 경인지역 임원 및 신입사원 300여명과 함께 서울 마포구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했다고 8일 효성이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생활관리사 45명도 동참했다. 효성 임직원은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문풍지를 붙이는 등 방풍 작업을 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집 안과 주변을 청소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과 간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효성은 “신입사원 입문 교육 프로그램에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포함시켜 왔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7-01-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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