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이어 버거킹까지…햄버거값 ‘도미노 인상’

맥도날드 이어 버거킹까지…햄버거값 ‘도미노 인상’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2-10 15:17
수정 2017-02-10 15: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최근 미국에서 출시된 버거킹 ‘할로윈 와퍼’. 버거는 일본에서 출시된 ‘블랙 버거’에서 영감을 받아 A-1 스테이크 소스와 식용색소로 새카만 빵을 만들었다. 와퍼 가격은 .99이다. ⓒ AFPBBNews=News1
최근 미국에서 출시된 버거킹 ‘할로윈 와퍼’. 버거는 일본에서 출시된 ‘블랙 버거’에서 영감을 받아 A-1 스테이크 소스와 식용색소로 새카만 빵을 만들었다. 와퍼 가격은 .99이다.
ⓒ AFPBBNews=News1
햄버거 가격의 ‘도미노 인상’이 일어나고 있다. 맥도날드에 이어 버거킹도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패스트푸드 전문점 버거킹은 오는 11일부터 8개 메뉴의 가격을 100~300원씩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14년 12월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감자튀김, 아이스크림과 같은 사이드 및 디저트 메뉴 등 나머지 메뉴 가격은 인상되지 않는다.

다만 버거 세트 가격은 인상된 버거 가격이 반영된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달 말 24개 제품 가격을 올린 바 있다.

반면 롯데리아는 가격 인상 논의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