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sfdf’ 시작…국내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 지원

삼성물산 패션부문 ‘sfdf’ 시작…국내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 지원

전경하 기자
전경하 기자
입력 2017-03-21 22:48
수정 2017-03-21 23: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국내를 기반으로 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원하는 ‘제1회 sfdf’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sfdf는 세계적 활동 기반의 디자이너를 지원하는 ‘SFDF’와는 다른 것이다. SFDF와 달리 지원 범위 역시 의류에서 가방, 신발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대했다.

제1회 sfdf는 공식 사이트(www.sfdf.co.kr)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5월까지 2차례의 디자인실장 등 사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인(팀)의 후보를 선정하고, 6월 중 대중 참여형 최종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팀)는 6개 팀이 선정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총 1억원 규모의 상금 외에도 삼성물산 패션부문 공식 온라인몰과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제공, 마케팅 및 사업 운영 멘토링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7-03-2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