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사전예약 시작…지원금 최대 12만 2000원

아이폰X 사전예약 시작…지원금 최대 12만 2000원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1-17 09:43
수정 2017-11-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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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정식 출시되는 아이폰X(텐)가 17일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출고가가 136만∼155만원대로, 공시 지원금은 3만 4000∼12만 2000원대로 정해졌다.
6피트 높이에서 전면으로 떨어뜨리자 액정이 깨지고 안면 인식 기능이 작동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 아이폰X. 출처 스퀘어트레이드
6피트 높이에서 전면으로 떨어뜨리자 액정이 깨지고 안면 인식 기능이 작동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 아이폰X.
출처 스퀘어트레이드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X의 지원금은 이달 초 나온 아이폰8과 비슷한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가장 저렴한 3만원 2000원대 데이터 요금제에서 3만 6000원, 가장 많이 쓰는 6만 5000원대 요금제에서 7만 1000원, 최고가인 11만원대 요금제에서 11만 8000원을 공시 지원금으로 준다.

SK텔레콤은 3만 2000원대 요금제에서 3만 4000원, 6만 5000원대 요금제에서 6만 9000원, 11만원대 요금제에서 12만 2000원을 책정했다.

KT는 3만 5000∼11만 5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총 요금할인액은 가장 저렴한 3만 2000원대 데이터 요금제에서 19만 7000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 39만 5000원, 11만원대 요금제에서 66만원에 달한다.

아이폰X는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과 3차원 스캔을 활용한 안면인식 기능인 페이스ID를 탑재했다.

이통사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36만700원, 256GB는 155만7천600원이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총 2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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