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빅히트 의장 ‘포니정 혁신상’

방시혁 빅히트 의장 ‘포니정 혁신상’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20-06-25 22:22
수정 2020-06-26 02: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5일 서울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열린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몽규 HDC 회장,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씨. HDC 제공
25일 서울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열린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몽규 HDC 회장,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씨.
HDC 제공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이 제14회 ‘포니정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포니정재단이 2007년부터 매년 혁신과 도전을 통해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국가의 위상을 높인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포니정재단은 25일 “혁신적 매니지먼트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공을 이끌어 세계 음악 산업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방시혁 의장은 “음악이 나를 왜 행복하게 했는지를 잊지 않는 동시에 음악 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산업 확장의 가능성을 증명하며, 팬 경험을 혁신한다는 목표로 세상에 유익하면서도 번창하는 기업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 의장은 상금 2억원을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20-06-26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