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원씨
이광원, 김정수, 정백교씨 등 3명은 지난 2월 20일 오후 3시 강원 양양 남애항의 한 횟집에서 일하던 중 엔진 굉음과 함께 바다로 추락하는 차량을 목격하고 부두로 달려갔다. 차량이 가라앉자 이씨가 먼저 바다에 뛰어들었고 김씨와 정씨는 이씨에게 밧줄을 던져 익사할 위기에 처했던 탑승자 4명을 전원 구조했다.
강동엽씨는 지난달 27일 제주도 동한두기 앞바다 가게에서 유리창을 닦던 중 바다 쪽에서 비명을 들었다. 한 어린이가 허우적대며 파도에 떠밀려 가고 있었다. 그는 30m를 헤엄쳐 어린이를 바위 위로 옮기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119구급대원에게 인계했다. 덕분에 어린이는 무사히 치료를 받고 회복할 수 있었다.
2022-04-2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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