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 계열사 대표이사단 인사 단행

대신금융그룹 계열사 대표이사단 인사 단행

민나리 기자
민나리 기자
입력 2022-06-02 14:39
업데이트 2022-06-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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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융그룹이 옛 보금자리였던 서울 명동에 새로 지은 대신파이낸스센터. 지상 26층, 지하 8층의 최신 건물로 지난해 12월 대신증권 등 주요 계열사가 입주를 끝냈다. 대신증권 제공
대신금융그룹이 옛 보금자리였던 서울 명동에 새로 지은 대신파이낸스센터. 지상 26층, 지하 8층의 최신 건물로 지난해 12월 대신증권 등 주요 계열사가 입주를 끝냈다.
대신증권 제공
대신금융그룹이 2일 계열사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대신자산신탁엔 김송규 대표이사를, 디에스한남에는 이득원 대표이사, 대신자산운용에 진승욱 대표이사를 신규 선입했다.

김송규 대표는 본사 명동사옥, 나인원한남, 춘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를 개발한 부동산 전문가다. 대신증권에 공채로 입사, 인프라관리본부장, 대신에프앤아이 부동산사업본부장, 디에스한남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득원 대표는 대신증권 인사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대신에프앤아이 경영기획본부장, 디에스한남 경영기획부문장을 거쳤다. 바이오 투자 회사인 TANDEM(탠덤)의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진승욱 대표는 대신증권 국제기획부, 홍콩현지법인, 전략지원부문장, 경영기획부문장, 대신에프앤하이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은 경영기획실장을 겸임한다.

민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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