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3-02-08 00:08
수정 2023-02-0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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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새달 31일 온라인 개최
오프라인은 3월 2~3일 aT센터

정부와 경제계·교육계가 미래세대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3월 2~3일 이틀간은 서울 서초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마련된 채용박람회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업종별 협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교육계가 참여한다.

최기찬 서울시의원, 오는 11월 서서울미술관 개관 앞두고 지역미술인들과 간담회 개최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지난 8일 오는 11월 개관을 앞둔 서서울미술관의 건립 및 개관 현황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기찬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립미술관 정소라 학예부장, 박나운 서서울미술관 관장, 지역미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서울미술관의 개관 준비 상황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서울미술관은 금천구 독산동 1151번지 외 1필지(금나래 중앙공원) 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7186㎡, 부지면적 7370㎡(지상1층/지하2층) 규모로 서울시 유일의 ‘뉴미디어 특화 미술관’으로 건립되고 있다. 개관 전시로는 뉴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미디어 특화 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SeMA 퍼포먼스’와 ‘뉴미디어 소장품전’ 등이 계획되어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미술인들은 서서울미술관이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참여형 공공미술관’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2015년부터 시작된 서서울미술관 건립 사업이 10년여의 기간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면서 “서서울미술관이 서남권의 문화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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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행사 기간 산업별 채용관에서는 정보기술(IT)·과학기술,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헬스, 문화콘텐츠 등 업종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입사 3~5년차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취업특강 등이 진행된다. 청년친화 ESG 기업 등 주요 기업의 채용계획, 입사공략법 등을 구직자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하는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청년 등 구직자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한 고용서비스 체험관도 운영되고 1대1 자기소개서 클리닉, 인공지능(AI) 면접 클리닉, 직업체험 등도 경험해 볼 수 있다. 멘토링·채용관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2023-02-0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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