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아프리카에 물·식량 지원

BBQ, 아프리카에 물·식량 지원

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입력 2023-03-09 01:21
업데이트 2023-03-0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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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의 한 학교 학생들이 제너시스BBQ의 식수 우물개발 사업을 기념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공
탄자니아의 한 학교 학생들이 제너시스BBQ의 식수 우물개발 사업을 기념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에 2030년까지 물과 구호 식량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BBQ는 ‘아이러브 아프리카’ 기부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치킨을 주문할 때마다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10원씩 총 2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로 활동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 기금으로 2018년부터 아프리카 지역에 우물 개발, 식수탱크 설치, 구호식량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30년까지 10만명을 대상으로 지원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BBQ는 올해부터 아프리카 학교 건물을 현대화하거나 신설하는 사업도 새로 추진하고 있다. 윤홍근 BBQ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책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현이 기자
2023-03-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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