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우,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 기부

비나우,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 기부

입력 2023-04-10 10:34
수정 2023-04-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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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태성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장, 김대영 비나우 대표, 이일주 비나우 대표,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병원장, 최재원 서울아산병원 대외협력실장. 비나우 제공
왼쪽부터 고태성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장, 김대영 비나우 대표, 이일주 비나우 대표,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병원장, 최재원 서울아산병원 대외협력실장. 비나우 제공
비나우(대표 이일주, 김대영)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나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numbuzin), 메이크업 브랜드 퓌(fwee), 헤어케어 브랜드 라이아(RIAH)를 보유한 종합 뷰티기업이다.

비나우 경영진은 “어린이 진료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을 공감해 왔으며, 진료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어린이병원 환자와 가족들이 오직 치료에만 전념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서울아산병원은 비나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서울아산병원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 환자 치료를 위한 비나우의 관심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후원으로 마련된 발전기금을 통해 환자 치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나우는 “창립 4년만에 넘버즈인, 퓌, 라이아 세 개 브랜드를 연달아 성공시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고객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과 브랜드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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