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가 제언
양향자 “우리 무기 명확히 알아야 ”박재근 “中공장 장비 반입 해결을”
김양팽 “영업기밀 적극 방어해야”국내 반도체 전문가들은 오는 26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이 향후 우리 반도체 산업 성장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꼽으면서 대통령-정부-기업이 ‘원팀’으로 뭉쳐 경영 불확실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양향자 무소속 의원. 뉴시스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학회장
박 회장은 이와 관련해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장비는 통상 장비 업체에 발주 후 인도까지 1년에서 길게는 2년이 걸리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3년 정도는 유예기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2023-04-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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