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봉사단 ‘사랑나눔이’ 전쟁기념사업회에 기부

호반 봉사단 ‘사랑나눔이’ 전쟁기념사업회에 기부

강국진 기자
강국진 기자
입력 2023-06-28 02:30
수정 2023-06-2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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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왼쪽) 전쟁기념사업회장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기부금 증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백승주(왼쪽) 전쟁기념사업회장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기부금 증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운영하는 전쟁기념사업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27일 사업회에 따르면 백승주 사업회장은 지난 23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전용사와 현역 장병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는 호반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의미 있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신입 사원으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 회원 40여명은 기부금 전달 후 안보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전시실 정비와 전사자 명비 닦기 등의 봉사활동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한국전쟁 기념일을 맞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이다.

2023-06-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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