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LED TV 본격 日판매

LG LED TV 본격 日판매

입력 2010-11-19 00:00
수정 2010-11-1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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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등 대형매장 60곳서

LG전자는 일본 시장에서 발광다이오드(LED) 및 액정표시장치(LCD) TV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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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일본 도쿄의 한 대형 가전매장에서 소비자들이 판매 직원(오른쪽)에게 LG전자의 LED·LCD TV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LG전자 제공
18일 일본 도쿄의 한 대형 가전매장에서 소비자들이 판매 직원(오른쪽)에게 LG전자의 LED·LCD TV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히로시마 등 구매력이 높은 대도시의 60여개 대형 전자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유통망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가 시판하는 LED·LCD TV 제품 수는 5개 시리즈 10개 모델로, 지금까지 일본에 진출한 외국 TV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제품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고급 모델인 55인치 풀 LED 3D TV 가격은 44만 8000엔(약 610만원)으로 일본 주요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제품과 같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11-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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