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계열사 KT테크는 22일 독자 스마트폰 브랜드인 ‘테이크’ 출시를 발표하고 첫 스마트폰인 ‘EV-S100 테이크’를 선보였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2 버전인 프로요를 탑재한 테이크는 동영상·음악파일을 터치 한 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잠금 해제와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락 스크린’, 통화목록과 메시지·일정·메모 등을 따로따로 잠글 수 있는 개별 잠금 설정 등 특화된 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검정·흰색·핑크 3가지로, 출고가는 80만원 초반대.
2010-11-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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