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 핏’ MWC 최고 모바일 제품상

‘삼성 기어 핏’ MWC 최고 모바일 제품상

입력 2014-02-28 00:00
수정 2014-02-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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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의 ‘최고 모바일 제품(The Best Mobile Device)’에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 핏’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전시장 인근의 국제회의장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신종균 사장이 갤럭시S5, 기어 2, 기어 핏 등을 공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전시장 인근의 국제회의장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신종균 사장이 갤럭시S5, 기어 2, 기어 핏 등을 공개하고 있다.


MWC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올해 MWC에 출품된 수백 개의 제품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인상적인 단 하나의 제품을 ‘최고 모바일 제품’으로 선정해 전시회 마지막 날 발표한다.

’삼성 기어 핏’은 세계 최초로 1.84형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교체형 스트랩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 웨어러블 기기다.

특히, 심박 수를 측정해 주는 심박 센서, 실시간 운동량을 관리해 주는 피트니스 코칭 기능이 주목을 받았다. 메일, 문자, 일정, 알람 등 스마트 알림 기능으로 실용성도 더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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