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슨 제공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2에서 국제전 우승작으로 선정된 ‘스마트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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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은 16일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올해 우승작을 발표했다. 제임스 다이슨 재단이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주최하는 이 공모전은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리는 국제 발명 대회다.
국제전 우승작엔 ‘스마트힐’이 선정됐다. 폴란드 바르샤바 공대에 재학 중인 토마시 라친스키와 도미니크 바라니에키, 피오트르 발터가 개발한 드레싱밴드로, 상처 부위의 pH 값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센서가 붙어 있다. 센서를 통해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기존 방식보다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고 생화학 테스트보다 간편,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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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2에서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작으로 선정된 ‘폴리포머’를 소개하는 개발자 스왈레 오와이스(왼쪽)와 레이텐 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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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2에서 국제전 입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비’를 개발자 샬럿 블랑케가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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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국제전 우승작과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작에는 각각 상금 3만 파운드(약 4691만원)이 부여되며, 국제전 입상작에는 5000파운드(약 781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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