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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원자력사업단’ 확대 개편 등 원전사업 본격화

포스코이앤씨, ‘원자력사업단’ 확대 개편 등 원전사업 본격화

입력 2024-03-27 15:01
업데이트 2024-03-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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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조감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조감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최근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와 서울대학병원 중입자가속기 등 원자력 사업의 시공 낙찰자로 선정되는 등 원자력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전문조직 ‘원자력사업추진반’을 ‘원자력사업단’으로 확대 개편해 영업부터 시공까지 일괄 수행을 통한 에너지 신사업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11월 30일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과 함께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는 국내 전력산업기술기준 설계·시공 인증과 미국 기계학회기술기준 시공인증을 지속 유지하는 등 원자력 발전 관련 기술을 꾸준히 축적해 왔기 때문이다. 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건축·기계·전기·배관·계측 등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의미한다.

가속기 등 원자력 이용시설 건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최초 고리 원전 시공을 시작으로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와 기술과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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