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17일 행사에서 자율주행차를 시승해 손을 흔들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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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17일 행사에서 자율주행차를 시승해 손을 흔들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교통이 혼잡한 서울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를 직접 타 볼 수 있는 ‘자율주행차 국민체감행사’가 17일 열렸다. 국토교통부, 경찰청, 서울시 공동 주최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KT 등 자율주행차 관련 주요 기업과 대학이 참여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대처하는 기술을 체험했다. 자율주행차는 교통신호에 따라 교차로를 통과하고, 옆 차로에서 끼어드는 차량을 인식해 속도를 줄이는 기술 등을 선보였다. 또 갑자기 나타난 무단횡단 보행자를 감지해 정지하고, 앞에 고장 난 트럭을 안전하게 피해 가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