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내달 런칭 … 맞춤형 주행 기술 배운다

메르세데스-벤츠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내달 런칭 … 맞춤형 주행 기술 배운다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18-10-26 11:35
수정 2018-10-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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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내달 16일 한국에서 주행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AMG’가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며, 본사의 인증을 받은 국내 전문 강사들이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AMG는 먼저 ‘AMG 퍼포먼스’와 ‘AMG 포 레이디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입문 프로그램인 ‘AMG 퍼포먼스’는 차량 제어와 주행, 기능 등과 관련된 이론 교육을 받은 후 4,3km의 레이스 전용 트랙에서 직접 주행하며 운전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AMG 포 레이디스’는 여성 운전자들에게 서킷 드라이빙에 대한 자신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차량 제어 기술에 대한 이론 강의 후 빗길 운전, 급제동, 슬라럼 등의 실전 교육으로 이어진다. 향후 AMG 퍼포먼스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상위 프로그램 ‘AMG 어드밴스드’도 진행된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참가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오늘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AMG 퍼포먼스는 100만원, AMG 포 레이디스는 60만원이며, 프로그램별 참가비의 10%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인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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