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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날렵, 속은 넉넉… 벤츠 ‘더 뉴 EQE SUV’

겉은 날렵, 속은 넉넉… 벤츠 ‘더 뉴 EQE SUV’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3-06-25 23:51
업데이트 2023-06-2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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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QE SUV
더 뉴 EQE SUV
메르세데스벤츠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인 준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EQE SUV’가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형 전기 SUV ‘EQS SUV’에 이어 벤츠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EVA2)이 적용된 두 번째 SUV다. 지난해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뒤 올해 초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에도 소개됐다.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인 둥그런 ‘EQ 패밀리룩’이 적용됐으며 차량 외관 곳곳에 공기역학 효율을 높이는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프런트 액슬 앞쪽에는 특허 출원 예정인 ‘휠 스포일러’를 적용하는 등 공기 흐름 개선을 위한 노력들이 돋보인다.

인테리어에서도 5인승 모델의 1열과 2열 시트, 헤드룸 모두 1000㎜ 이상 넉넉하다. 뒷좌석은 4대2대4 비율로 분할 폴딩도 된다. 트렁크는 기본 용량이 520ℓ이며, 2열을 접으면 최대 1675ℓ의 여유로운 적재 공간이 나온다. 주행에서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선택사양으로 제공돼 차량 지상고를 25㎜ 높일 수 있다.

EQE SUV와 함께 벤츠는 중형 SUV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까지 총 2종의 SUV를 한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오경진 기자
2023-06-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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