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친환경차·건설기계 총출동…미래 모빌리티 기술 각축장

첨단 친환경차·건설기계 총출동…미래 모빌리티 기술 각축장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5-04-03 18:19
수정 2025-04-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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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 개막
현대차 ‘넥쏘’ 완전 변경 모델 첫선
5분 충전에 700㎞ 이상 주행 가능
기아 전기차 ‘PV5’ 물류·레저 척척
中 BYD, 중형 전기세단 ‘씰’ 공개
HD현대, 스마트 굴착기 첫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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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선  ‘디 올 뉴 넥쏘’와 더 뉴 아이오닉6‘
나란히 선 ‘디 올 뉴 넥쏘’와 더 뉴 아이오닉6‘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디 올 뉴 넥쏘’와 더 뉴 아이오닉6‘ 차량을 배경으로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왼쪽 세번째)과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최대 자동차 산업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사전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12개국 451개사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친환경차 모델이 신경전을 벌였고, 건설 기계 등 각종 첨단 모빌리티 기술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차세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와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6’를 최초로 공개했다. 디 올 뉴 넥쏘는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이다. 5분 내외의 충전 시간으로 7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 6’와 ‘더 뉴 아이오닉 6N’ 디자인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중국 전기차의 한국 진출에 대해선 “새로운 경쟁사가 시장에 들어온다는 것은 저희가 더 잘하고 튼튼해질 기회가 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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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되는 ‘더 기아 PV5’
공개되는 ‘더 기아 PV5’ 서하준 기아 국내상품실장(상무)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더 기아 PV5’를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아는 수요 맞춤형 전기차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인 ‘더 기아 PV5’를 공개했다. 물류와 레저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해 개발된 중형 PBV다. 기아와 LG전자는 이날 ‘PBV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업무협약’을 맺고 기아 PV5에 냉장고, 커피머신 등 LG전자 가전제품을 접목한 콘셉트카 ‘PV5 슈필라움’ 2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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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SEAL’을 소개합니다
‘BYD SEAL’을 소개합니다 조인철 BYD 코리아 승용부문 대표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BYD SEAL’을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전기차 업체 BYD는 현대차 바로 옆에 설치한 대규모 부스에서 한국 시장에 대한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BYD코리아는 지난 1월 공개한 첫 번째 승용 모델인 ‘아토3’에 이어 두 번째 모델인 중형 전기 세단 ‘씰’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씰은 1회 충전 시 최대 520㎞까지 달릴 수 있다. 조인철 BYD코리아 대표는 “씰은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제외하면 4750만∼5250만원에 판매가가 형성될 예정”이라며 “1월에 소개한 아토3가 전날 환경부로부터 국고 보조금을 확정받아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했다. 아토3의 국고 보조금은 145만원이며,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까지 더하면 2000만원대 후반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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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 드러낸 HD현대 차세대 굴삭기
위용 드러낸 HD현대 차세대 굴삭기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HD현대 차세대 굴삭기인 ‘현대’ 40t급이 공개되고 있다.
뉴스1


HD현대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건설기계를 선보였다. HD현대건설기계의 ‘현대’ 40t급 굴착기, HD현대인프라코어의 ‘디벨론’ 24t급 굴착기 등 2종으로 작업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어시스트 기능이 도입됐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국내 최초로 시속 40㎞ 주행 허가를 받은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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