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게임 ‘명탐정 컵반즈’ 성수동에 떴다

추리게임 ‘명탐정 컵반즈’ 성수동에 떴다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1-06-08 20:16
업데이트 2021-06-0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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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3주간 운영… 50명 ‘순금 명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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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 소비자가 햇반컵반 팝업스토어에서 추리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7일 한 소비자가 햇반컵반 팝업스토어에서 추리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추리게임을 소재로 한 유튜브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현실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밥, 토핑, 소스의 양을 30% 늘린 ‘햇반컵반BIG’을 출시하며 선보인 명탐정 컵반즈 유튜브는 탐정 역할을 맡은 나문희와 함께 두 가지 추리 미션을 풀어 나가는 내용이다. 유튜브는 한 달 만에 조회수 330만을 넘겼고 이는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지난달 컵반 매출은 전년 대비 20%가량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명탐정 사무소’라는 콘셉트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스페이스 오매’에서 이달 27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소비자가 직접 ‘햇반컵반’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코스튬존, 햇반컵반 브랜드존, 퀴즈를 풀 수 있는 퀴즈존과 금고존 등으로 나뉜다. 금고존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선정해 순금으로 만든 명함을 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21-06-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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