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PB ‘오늘좋은’ 판매량 500만개 돌파

롯데마트 PB ‘오늘좋은’ 판매량 500만개 돌파

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입력 2023-06-29 23:49
수정 2023-06-29 23: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식품·일상용품 등 차별화 성공

이미지 확대
모델들이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PB ‘오늘좋은’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모델들이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PB ‘오늘좋은’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그로서리(식료품) 1번지’라는 목표를 내걸고 선보인 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이 론칭 100일 만에 전체 상품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 오늘좋은은 신선, 가공식품, 일상용품, 생활잡화 등의 PB 브랜드를 통합한 마스터 브랜드다.

2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늘좋은 상품이 출시된 26개 상품군 중에서 PB의 매출이 지난 100일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또 오늘좋은 상품 재구매 비율도 기존 PB보다 20%가량 높게 나타나는 등 소비자 유인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 우유보다 약 20% 저렴한 ‘오늘좋은 우유 1등급 우유’는 100만개 이상 팔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롯데마트는 연말까지 200개 이상의 오늘좋은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 갈 계획이다. 국내 우수 중소 제조사들과 협력해 최적의 품질과 가격을 갖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해외 직소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오늘좋은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할 방침이다.

2023-06-30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