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13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 환경플랜트·융합 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토목·건축 부문에서 각각 국토교통위원장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을 받았다. 이 발표회는 한국건설경영협회의 회원사로 있는 국내 건설사들이 개발한 기술과 연구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건설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환경플랜트 부문에서 국토부장관상을 받은 ‘비대면 플랜트 설비 진단관리 플랫폼’기술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원격으로 결함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가간 지역간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활용성이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건설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20-11-09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