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특집] 하나금융투자, 박스권 장세 최적 ‘하나 스마트 랩’ 내놔

[재테크 특집] 하나금융투자, 박스권 장세 최적 ‘하나 스마트 랩’ 내놔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7-02-22 18:02
수정 2017-02-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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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스마트 레인지 ETF 랩’은 박스피 등 시장 반응에 상관없이 다양한 ETF 매매로 수익을 추구한다. 하나금융투자 제공
‘하나 스마트 레인지 ETF 랩’은 박스피 등 시장 반응에 상관없이 다양한 ETF 매매로 수익을 추구한다.
하나금융투자 제공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편입해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 스마트 레인지 ETF 랩’을 내놨다. 이 상품은 좀처럼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박스피’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방향과 상관없이 다양한 ETF 매매로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피 범위를 중장기와 단기로 구분해 각각 개별적인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운용한다. 또 코스피의 최근 추세와 변동성을 반영해 모델의 예측률도 높였다. 이 상품에 활용되는 인공지능은 코스피의 가격 패턴, 추세, 변동성 등의 요소를 분석해 시장 상황에 적절하게 반영하도록 돼 있다. 지수가 급등락할 때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변재연 하나금융투자 상품전략본부장은 “위험관리에 충실하면서도 박스권 장세에 최적화된 하나 스마트 레인지 ETF 랩이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하나 스마트 레인지 ETF랩은 10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 추가 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선취수수료 0.5%를 받는다. 성과보수는 고객과 별도로 협의한다. 고객 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이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7-02-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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