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베트남 아그리뱅크 협력사업 다각화·실행 계획 논의

농협금융지주·베트남 아그리뱅크 협력사업 다각화·실행 계획 논의

최선을 기자
입력 2018-11-11 22:08
수정 2018-11-11 23: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광수(오른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베트남 아그리뱅크의 찐응옥칸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김광수(오른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베트남 아그리뱅크의 찐응옥칸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9일 베트남 아그리뱅크의 찐응옥칸 회장과 임직원들을 만나 협력사업 다각화와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아그리뱅크는 은행점포 2241개를 보유한 베트남 최대 국유은행이다.

두 회사는 그동안 매년 300명 규모의 교환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은행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앞으로는 보험, 증권 등 모든 금융 분야에서 공동 사업과 전략적 제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은행 하노이지점, 증권법인과 아그리뱅크 간 금융 지원이나 고객 소개 등을 도모하고 금융과 농업이 결합된 차별화된 해외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8-11-12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