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납입기간 줄인 실속 종신보험

교보생명, 납입기간 줄인 실속 종신보험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23-04-18 00:39
수정 2023-04-1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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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보험료 납입기간을 5~15년으로 줄이고 가입 연령을 고령층으로 확대한 ‘교보실속종신보험Plus(무배당)’를 출시했다.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보험료 납입기간을 5~15년으로 줄이고 가입 연령을 고령층으로 확대한 ‘교보실속종신보험Plus(무배당)’를 출시했다.
교보생명 제공
최근 보장 수준은 유지하되 납입기간을 줄이고 납입보험료를 낮춘 단기납·저해약환급금형 종신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교보생명이 최근 선보인 ‘교보실속있는종신보험Plus(무배당)’는 기존 10~20년 이상이던 보험료 납입기간을 5~15년으로 줄이고,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아 가입 연령을 확대해 50대 이상 고령층도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중도해약 시 해약환급금이 적은 저해약환급금형 구조를 택해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교보실속종신보험Plus(무배당)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신개념 종신보험이다. 금리확정형으로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5년 미만 3.5%·15년 미만 2.5%·15년 이상 2.15%)이 적용돼 든든한 사망보장과 안정적인 적립금 마련이 가능하다. 남성은 최대 78세, 여성은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납입기간도 5·6·7·10·12·15년납 중 선택이 가능하다.

가입 초기에 질병사망 보장을 완화하고 매년 보장이 10%씩 체증되는 구조로 보험료를 낮췄다. 새로 선보인 ‘체증형사망보장특약’을 활용하면 가입 시 사망보험금이 특약 가입금액의 20% 정도에서 8년간 매년 10%씩 체증돼 주계약에 비해 보험료 부담은 줄이면서 보장자산은 더 늘릴 수 있다.

2023-04-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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