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첼시 FC’ 4년간 후원

현대차 ‘첼시 FC’ 4년간 후원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8-06-12 23:10
수정 2018-06-13 0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현대자동차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명문 축구클럽 첼시 FC와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 후원 계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4년간 선수단 유니폼 소매, 경기장 내 광고판 등에 현대차 로고를 쓴다. 또 첼시 FC의 홈구장인 스탬퍼드브리지에 차량을 전시하는 등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즌 정규 경기에 앞서 7월 23일 열리는 첼시 FC와 호주 프로축구단 퍼스 글로리 FC 간 친선경기 때 현대차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입은 첼시 선수들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첼시 FC는 영국 런던을 연고로 활동 중인 축구단으로, 1905년 창단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현대차는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부터 프랑스 프로축구단 올랭피크 리옹을 후원하는 등 축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06-13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