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혁신신약 임상 ‘속도’… 고부가 사업 확대

JW중외제약, 혁신신약 임상 ‘속도’… 고부가 사업 확대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8-07-17 16:08
수정 2018-07-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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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연구원이 혁신 신약 개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 연구원이 혁신 신약 개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은 올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상위단계 진입을 통해 가치를 극대화하고 제제, 원료 분야의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부가가치 사업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은 Wnt 신호전달 분야에 특화된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통해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R&D 프로젝트는 ‘CWP291’이다. 지난 5월에는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재발·난치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대상 임상 2a상 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 Wnt를 활성화시키는 연구를 통해 탈모치료제 ‘CWL080061’뿐만 아니라 치매, 골관절염 등 재생 의학 분야로 신약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CWL080061’은 올해 기능성 화장품(탈모방지)에 대한 인체시험을 착수해 상업화를 앞당겨 나갈 방침이다. C&C신약연구소에서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7-18 4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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