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이날 이사회에 앞서 진행된 제18기 주주총회를 통해 권 사장과 배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이에 따라 LG전자 이사회는 의장인 권영수 LG그룹 부회장(기타비상무이사)에다가 권 사장·배 부사장 등 사내이사 2명, 최준근·김대형·백용호·이상구 등 4명의 사외이사로 새로 진용을 갖췄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0-03-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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