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총서 사내이사로 정식 선임돼
“주주들은 계속 투자하고 싶은 회사
직원은 다니기 자랑스럽게 만들 것”


이동우 롯데지주 신임 대표이사 사장
이 대표는 지난 8월 롯데지주 이사회에서 황각규 전 부회장 겸 대표이사 후임으로 내정됐으며 이날 주총에서 정식으로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롯데지주는 주총 후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대표의 임기는 2년 5개월로 2023년 3월까지다. 이로써 롯데지주는 신동빈 회장, 송용덕 부회장, 이동우 사장 3인의 대표이사 체제를 갖췄다. 코로나19 위기 속 그룹의 변화기조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0-10-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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