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 제공

포르쉐 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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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전년보다 성장했지만, 미국과 중국에서 타격이 컸다. 유럽은 2만 2971대로 전년(1만 9389대)보다 18% 늘어난 반면 미 대륙에서는 1만 6644대에 그치며 전년(2만 468대) 대비 19% 줄었다. 중국 시장이 포함된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도 전년도(3만 2129대)보다 10% 감소한 2만 8991대를 판매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일부 센터의 폐쇄 등이 영향을 줬고, 미국에서는 자동차 산업 전반의 공급망 이슈가 있었다고 포르쉐 측은 설명했다.
제품별로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가 확인됐다. ‘카이엔’, ‘마칸’이 각각 1만 9029대, 1만 8329대 인도됐다. 순수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타이칸’은 9470대, 스포츠카 ‘911’은 9327대, ‘파나메라’ 7735대,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은 4536대가 판매됐다.
포르쉐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는 예외적인 상황을 감안할 때 포르쉐는 올 1분기 상당히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면서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력 충돌에 대한 우려의 시선과 함께 2분기 실적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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