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본점 2년만에 찾은 태국 관광객들

신세계면세점 본점 2년만에 찾은 태국 관광객들

심현희 기자
입력 2022-04-15 15:56
수정 2022-04-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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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신세계면세점 서울 명동 본점을 찾은 태국 단체 관광객들이 면세점 건물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지난 14일 신세계면세점 서울 명동 본점을 찾은 태국 단체 관광객들이 면세점 건물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태국 관광객들이 신세계면세점을 2년 만에 찾았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4일 태국 단체 관광객 20여명이 신세계면세점 본점을 방문한 데 이어 15일에도 또 다른 태국 관광객 단체팀이 면세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태국 단체 관광객 방문은 2년 만으로, 최근 입국자 격리면제 조치가 시행되며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관광객들은 신세계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고 3박4일 동안 명동, 경복궁, 가로수길, 홍대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본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소규모 그룹이지만 엔데믹이 가까워지며 태국 관광객이 다시 찾았다는 것은 상징성이 있다”며 “동남아 관광객들이 다시 늘어날 것을 대비해 매장 개편 등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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