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7/06/SSI_20220706172702_O2.jpg)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7/06/SSI_20220706172702.jpg)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30년간 수출 성장률, 교역 규모, 국가경쟁력, 연구개발비 지출, 특허출원 건수 등 양국의 경제·경쟁력 격차를 분석한 결과 중국이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경쟁력과 기술력에서도 한국을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수교 30년간 한중 양국 수출액 비교 <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24/SSI_20220824154513_O2.jpg)
<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
![수교 30년간 한중 양국 수출액 비교 <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24/SSI_20220824154513.jpg)
수교 30년간 한중 양국 수출액 비교
<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
<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
대외부문 지표에서 중국의 수출입 성장률도 한국을 훨씬 앞섰다. 한국의 수출액은 1992년 773억 달러에서 지난해 6444억 달러로 8.3배 늘었다. 같은 기간 중국의 수출액은 856억 달러에서 지난해 3조 3682억 달러로 39.3배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교 30년간 한중 국가경쟁력 변화 비교 <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24/SSI_20220824154629_O2.jpg)
<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
![수교 30년간 한중 국가경쟁력 변화 비교 <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24/SSI_20220824154629.jpg)
수교 30년간 한중 국가경쟁력 변화 비교
<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
<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
기업 경쟁력 지표로도 중국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수에 올해 우리 기업은 16개가 이름을 올린 반면, 중국은 홍콩 기업을 포함해 8.5배 많은 136개를 포함시켰다. 미래 경쟁력을 가늠할 연구개발(R&D) 지출, 국제 특허출원 건수로도 역부족이다. 중국의 2020년 R&D 지출은 5828억 달러로 20년 전보다 17.7배 증가했다. 하지만 한국은 1129억 달러로 같은 기간 6.1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
![수교 30년간 한중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 수 변화 <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24/SSI_20220824154740_O2.jpg)
<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
![수교 30년간 한중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 수 변화 <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24/SSI_20220824154740.jpg)
수교 30년간 한중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 수 변화
<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
<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
정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