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자반고등어/박후기 입력 2010-09-25 00:00 수정 2010-09-25 00:46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2010/09/25/20100925026008 URL 복사 댓글 0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가난한 아버지가 가련한 아들을 껴안고 잠든 밤마른 이불과 따끈따끈한 요리를 꿈꾸며 잠든 밤큰 슬픔이 작은 슬픔을 껴안고 잠든 밤소금같은 싸락눈이 신문지 갈피를 넘기며 염장을 지르는, 지하역의 겨울밤 2010-09-25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