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데뷔곡 ‘배드걸 굿걸’로 각종 온라인음원차트를 평정하며 2010년 최고 신인으로 등극했던 걸그룹 미쓰에이가 18일 새롭게 공개한 신곡 ‘굿바이 베이비’로 또다시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굿바이 베이비’는 19일 기준 멜론. 벅스. 엠넷닷컴. 도시락. 소리바다 등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음원차트에서 미쓰에이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특히 박진영표 댄스뮤직이 이번에도 주효해 눈길을 끈다. ‘배드걸 굿걸’로 미쓰에이를 스타로 등극시켰던 박진영은 이번에도 미쓰에이에게 신곡 ‘굿바이 베이비’를 제공하며 2연타석 인기홈런의 발판을 제공했다. 박진영은 이에 앞서 남성그룹 2PM에게도 신나는 댄스곡인 ‘핸즈 업’을 선물해 2PM에게 KBS2 ‘뮤직뱅크. SBS‘인기가요’ 등에서 1위에 오를 수 있는 원동력을 선사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19일 공개된 패션잡지 ‘보그걸’과의 인터뷰 화보에서 흑백 사진으로 성숙한 변신을 보였다. 수지. 민. 지아. 페이 네 명의 멤버 모두 블랙&화이트 의상으로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민은 뷔스티에 차림으로 도발적인 여인의 향기를 풍겼다(사진).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