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시경(35)이 파라과이 미녀 아비가일(27)에게 호감을 내비쳐 화제다.
13일 tvN ‘섬마을 쌤’에서 성시경은 음악 수업에 와달라는 샘해밍턴의 요청에 “거기 아비가일 나오지?”라고 물었다. 이어 샘해밍턴이 “바로 옆에 있다”고 하자 “미인인 것 같다”라는 말로 호감을 나타냈다.
성시경의 호감을 받은 아비가일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파라과이 출신으로 지난 2005년 한국에 왔다. 한서대에서 공부 중이었던 아비가일은 2007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면서 뛰어난 미모를 바탕으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개념있는 발언을 통해 주목받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둘이 만난 적 있나”,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나도 그럴 듯”,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이해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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