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66)이 결혼 후부터 모아온 약 3만개의 그릇이 있는 공간 등 3층짜리 전원주택을 낱낱이 공개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이혜정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영옥, 코미디언 홍윤화, 한의사 한진우가 그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핑크빛 3층짜리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그는 마당을 자연건조장으로 사용한다고 소개하고, 테라스 옆 아담한 정원은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꼽았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이혜정은 손님을 주로 초대한다는 2층에서는 “여기에 자랑거리가 많이 있다. 진짜 보물들이 숨어 있다”라며 양식기들이 벽면을 빼곡히 채운 공간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그릇은 제가 생각하기에 3만개 정도”라고 말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제일 좋아하는 그릇을 묻자 이혜정은 “결혼할 때 시부모님께 차 드리라고 저희 부모님께서 주신 것”이라며 “영친왕의 부인 이방자 여사님께 엄마가 선물 받으신 거다. 60년 전에 받은 건데 그대로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혜정의 집 안에 설치돼 있는 엘리베이터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편이 저한테 해준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짐 들고 다니기 힘들다고, 이건 해야 된다고 하나 해주더라. 그리고는 생색낸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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