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실제 정신건강의학과 회진에 참관했다고 전했다. 유튜브 ‘살롱드립2’
배우 박보영이 실제 정신건강의학과 회진에 참관했다고 전했다. 유튜브 ‘살롱드립2’
배우 박보영과 이정은이 실제 정신건강의학과 회진에 참관했다고 전했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주인공 박보영,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보영과 이정은은 간호사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회진에 참관했다고 밝혔다. 장도연이 “실제 병원에서 참관했으면 다 알아보지 않냐”고 묻자 이정은은 “마스크를 쓰고 가운을 착용했다. 실습생으로 소개해주더라. 그렇게 환자분하고 만났다”고 답했다.

이정은은 이어 “실습생 스토리를 미리 준비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실습을 하면서 상담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환자분이 믿으시는 줄 알았는데 ‘기생충 나온 배우와 많이 닮았어요’라고 하더라. 그런 말 많이 듣는다고 끝까지 아닌 척했다”고 말했다.
배우 박보영이 실제 정신건강의학과 회진에 참관했다고 전했다. 유튜브 ‘살롱드립2’
배우 박보영이 실제 정신건강의학과 회진에 참관했다고 전했다. 유튜브 ‘살롱드립2’
박보영은 “저는 완전히 못 알아보셨다. 목소리 들으면 알아볼 것 같아서 말을 안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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