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불야성’이 저조한 시청률로 씁쓸하게 종영을 맞았다.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불야성’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4.4%, 수도권 시청률 4.9%로 5%대를 넘기지 못하며 아쉬운 종영을 했다.

MBC ‘불야성’은 첫 회 전국 시청률 5.7%, 수도권 시청률 6%로 시작해 2회에서는 전국 시청률 7.2%, 수도권 8.2%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3회부터 시청률이 하락하며 다시 한번 반전의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

‘불야성’ 마지막회에서는 이세진(유이)이 박건우(진구)를 찾아가 “우리 둘 다 대표님 좋아한다, 좋아한다는 그 마음에 솔직해지면 훨씬 쉬워진다”며 진심을 담아 이야기했다. 이에 박건우(진구)는 서이경(이요원)과의 갈등을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박건우(진구)와 서이경(이요원)간의 오랜 갈등관계가 정리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SBS ‘피고인’ 2회 시청률은 12.9%로 첫방송 시청률 11.9%보다 1.0%p 상승하며 1위를 유지했으며 KBS2TV ‘화랑’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불야성’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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