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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창(47), 정하나(34)의 웨딩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이세창, 정하나 커플은 웨딩 전문업체 해피메리드 컴퍼니와 수작코리아를 통해 수중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세창은 하얀 웨딩 예복을 입고 한쪽 무릎을 꿇은 채 정하나에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하나는 환한 미소로 이세창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이세창의 예비신부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배우로 알려진 만큼 유연한 자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1월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해피메리드 컴퍼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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