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프로축구 파라과이 선수 피격 중태

멕시코 프로축구 파라과이 선수 피격 중태

입력 2010-01-26 00:00
수정 2010-01-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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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프로축구 아메리카팀에서 뛰어온 파라과이 출신의 살바도르 카바냐스(29) 선수가 25일 새벽(현지시간) 멕시코시티의 한 술집에서 머리에 총격을 받고 중태에 빠졌다.

 멕시코시티 경찰 당국은 금품을 노린 강도 사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보고받고 유감을 표시하며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대통령궁은 전했다.

 파라과이의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도 이번 사건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시하고 축구팬들과 함께 이번 사건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아메리카팀의 구단주 미첼 바우어는 카바냐스가 수술을 받기위해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의식이 있었다고 확인하고 머리 앞부분에 박혀있는 탄환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말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지 텔레비사TV와의 회견에서 “그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있었다”면서 카바냐스는 부인과 함께 술집을 나서기 직전 화장실에 갔다가 총격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바냐스는 지난 2003년부터 멕시코 프로축구에서 공격수로 활약해 왔는데 최근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속해 있는 선더랜드팀으로 이적설이 나돌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파라과이 축구팀의 일원으로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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