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치즈 등 유제품으로 자동차·젖소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조각가가 미국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에 사는 짐 빅터.그는 1995년부터 버터로 조각을 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유제품이 재료여서 젖소의 모습과 낙농생활을 주제로 한 작품이 많다. 그는 미국의 조각박람회나 낙농·농촌생활 관련 전시회에 이런 작품들 출품했다.
파마산 치즈·피망·피자반죽·스파게티면으로 만든 산타마리아호.
http://www.jimvictor.com
버터로 만든 소·양·사람
http://www.jimvictor.com
초콜릿으로 만든 자동차
http://www.jimvictor.com
군인 가족
http://www.jimvictor.com
버터로 만든 말
http://www.jimvictor.com
체다 치즈로 만든 어린이와 송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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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로 만든 말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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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매케인(왼쪽) 미국 상원의원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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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아 초콜릿으로 만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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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짐은 2008년 미국 대통령선거 당시 라이벌이었던 버락 오바마와 존 매케인, 콜럼버스가 1492년 신대륙을 발견할 때 탔던 배인 산타마리아호 등 다양한 조각상들을 만들었다.
짐은 “버터 조각상을 보고 가끔 ‘맛있겠다.먹어도 되는 거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관람객들의 반응을 전했다. 하지만 이 작품들을 먹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안에 나무틀이 있기 때문이다. 나무틀로 기본 바탕을 만든 뒤 그 위에 버터를 덧붙이는 식으로 만들어졌다. 크기와 모양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 작품을 만드는 데 열흘 정도 소요된다.
그는 버터 작품을 만드는 데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적절한 온도 유지’를 들었다.
짐은 지난해 한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금만 온도가 올라가도 버터가 녹기 때문에 영하 13도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며 “만들 때는 물론 전시할 때도 그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시가 끝난 작품들이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버터 조각상들은 그의 홈페이지(http://www.jimvictor.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유제품이 재료여서 젖소의 모습과 낙농생활을 주제로 한 작품이 많다. 그는 미국의 조각박람회나 낙농·농촌생활 관련 전시회에 이런 작품들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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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산 치즈·피망·피자반죽·스파게티면으로 만든 산타마리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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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로 만든 소·양·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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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으로 만든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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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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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로 만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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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매케인(왼쪽) 미국 상원의원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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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 “버터 조각상을 보고 가끔 ‘맛있겠다.먹어도 되는 거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관람객들의 반응을 전했다. 하지만 이 작품들을 먹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안에 나무틀이 있기 때문이다. 나무틀로 기본 바탕을 만든 뒤 그 위에 버터를 덧붙이는 식으로 만들어졌다. 크기와 모양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 작품을 만드는 데 열흘 정도 소요된다.
그는 버터 작품을 만드는 데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적절한 온도 유지’를 들었다.
짐은 지난해 한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금만 온도가 올라가도 버터가 녹기 때문에 영하 13도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며 “만들 때는 물론 전시할 때도 그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시가 끝난 작품들이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버터 조각상들은 그의 홈페이지(http://www.jimvictor.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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