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가 온라인 콘텐츠 거래 사이트인 ‘앱스토어’에서 성인용 콘텐츠 퇴출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앱스토어에서 이미 판매 허가를 받은 콘텐츠도 퇴출 대상에 포함 된다. 이 신문은 애플사가 비키니 차림의 모델 사진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하는 등 성인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펴고 있다고 전했다.
2010-02-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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