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경찰청장의 차가 괴한들에게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인터넷 매체인 와이네트 등이 10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비 코헨 경찰청장의 차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동부 기바타임에 있는 사택 앞에 주차됐고 9일 차량 앞유리가 괴한들에 의해 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대변인은 코헨 청장의 이 개인 차량에서 휴대전화가 도난당했으나 이 휴대전화에는 작전용 기밀 전화번호나 중요한 문자메시지가 저장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현장에 수사팀과 대테러팀,법의학팀 등 대규모 수사인력을 배치해 범인들의 행적을 좇고 있으나 아직 체포된 피의자는 없다.
24시간 밀착 경호를 받는 이스라엘 경찰청장이 이 같은 사건의 피해자가 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코헨 청장은 사택에 몰려든 기자들에게 “이 사건은 내 개인적인 일이니 혼자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경찰은 코헨 청장의 생명을 위협하는 협박편지를 며칠 전에 받고,정보기관인 신베트와 함께 공조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두비 코헨 경찰청장의 차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동부 기바타임에 있는 사택 앞에 주차됐고 9일 차량 앞유리가 괴한들에 의해 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대변인은 코헨 청장의 이 개인 차량에서 휴대전화가 도난당했으나 이 휴대전화에는 작전용 기밀 전화번호나 중요한 문자메시지가 저장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현장에 수사팀과 대테러팀,법의학팀 등 대규모 수사인력을 배치해 범인들의 행적을 좇고 있으나 아직 체포된 피의자는 없다.
24시간 밀착 경호를 받는 이스라엘 경찰청장이 이 같은 사건의 피해자가 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코헨 청장은 사택에 몰려든 기자들에게 “이 사건은 내 개인적인 일이니 혼자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경찰은 코헨 청장의 생명을 위협하는 협박편지를 며칠 전에 받고,정보기관인 신베트와 함께 공조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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